알츠하이머 치매 '치매관리주치의' 제도

알츠하이머 치매관리주치의

 

 

 

 

✅ 목차

1.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란?      2.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3. 치매관리주치의 환자부담금      4. 치매주치의 대상

 

 

우리나라에 신고된 60세 이상의 치매환자 수는 106만여 명이라고 합니다. 2040년 정도에는 2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신고되지 않은 수를 포함한다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를 국가적 책임으로 보고 2024년 7월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를 도입하여 주치의가 직접 치매환자를 진료하고 돌보도록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이라면 치매관리 주치의 제도를 통해서 간호하시는데 큰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1.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란?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란 치매 환자가 반드시 큰 병원의 신경과에서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동네 신경과 혹은 정신과 전문의 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에게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치의로 지정된 병원에서 치료계획을 세우고, 환자 상황에 따라 연 최대 4차례의 방문 진료와 12차례 비대면 상담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  사업 일정 : 2024년 7월 ~ 2026년 6월까지 시범사업 후, 정식사업으로 전환 예정

▶  사업 내용 : 2024년 20개의 시, 군, 구(150개 병원)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연 4회 방문치료와 교육상담, 연 12회 관리를 제공하며,  2년 차(2025년)에는 시범지역을 40개 군구로 확대예정

 

 

3. 치매관리 주치의 환자 부담금

 

 

 

 

 

 

▶ 일반 치매환자 본인부담율 : 20% (평균 53,000~170,000원 정도)

▶  중증 치매환자 본인부담율 : 10%

 

✓ 포괄평가와 계획수립비(대면 1회)

✓ 중간 점검비(대면 1회)

✓ 환자 관리비(비대면 최대 12회)

✓ 교육, 상담비(대면 최대 8회)

✓ 방문 진료비(대면 최대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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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매 주치의 대상

 

▶  대상 : 1, 2차 의료기관

✓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신경과 전문의 근무 기관

✓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 소견서 발급 자격이 있는 의사 근무 기관

✓ 보건복지부 지원 치매진료의사 전문화 교육 이수 의사 근무 기관 ​

 

▶  주요 역할

✓ 치매약 처방과 복용 관리

✓ 동반 질환 관리(우울, 고혈압, 수면장애, 당뇨 등)

✓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등록이 필요한 환자를 치매안심센터로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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